-
12.11.2009 thank you to isygo님 !Thoughts 2009. 12. 14. 07:17
12월 11일 금요일 저녁, 14시간 근무의 한창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허해있을 무렵의 쉬는 시간, 잠시 집으로 돌아와 쏠이의 화장실 산책을 마치고 열었던 우편함. 우편함 한가운데에 편지봉투 하나가 자리잡고 앉아있었고, 예쁘장한 편지봉투인지라 카드결제우편물이나 그 외의 청구 우편물이 아닌 줄 짐작하고는 急안심했던... 하핫 ^ ^; 그리고는 봉투를 열었는데... "훈녀 완소 이웃 블로거"이신 isygo님께서 직접 여행하며 찍으신 사진들을 현상하여 만드신 너무 예쁜 책갈피 두 장을 보내주셨답니다 잇힝 ^--------------------^ 언제 14시간 근무가 있었냐는 듯 그때까지 쌓였던 피로는 벌써부터 잊은 채 입 고리를 귀에 걸고 룰루랄라 소대에 복귀했는데요 :) 소대에 복귀해서도 주변 동료들에게 "내가 뭐 꼭 으스대려거나 자랑하려는 건 아닌데... 미국 밖의 이웃 블로거에게 이런 선물 받아봤어?" 하며 너스레를 떨며 으스대고 자랑했답니다 음핫 - 블로그도 없는 녀석들인데............... 여하튼 훈녀이신 isygo님을 제 이웃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한답니다 히힛 :) 1년에 책 한 권씩 읽는 원덜인데 (- _- 창피...) 이 책갈피들을 보면서 학교 교과서든 뭐든 읽어서 책읽기 분발에 힘을 써야겠다는 결심을 하며 :)
12월 11일 도착한 isygo님의 편지봉투.
너무나 예쁜 책갈피들 ^----------------------^
다른 각도에서 한컷 :)
잘쓸게요 넘 고마워요 - !'Though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P1_ 할아버지 (98) 2010.01.31 12.13.2009 쏠이 샤워하는/눈온 날 (88) 2009.12.21 이라크 파병을 앞둔 Cole의 가족사진 촬영을 마치며 (추수감사절) (52) 2009.11.30 11.8.2009 쏠이 샤워하는 날 (46) 2009.11.12 350D_ desolate (45) 200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