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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인근 콤튼에서 찾은 커피 맛집 페이트리아 커피Reviews/Food 2019. 12. 19. 08:29
저는 평소에 커피를 드립 해서 마시는 것을 즐깁니다. 그래서 오기 전부터 '미국에 가게 되면 커피를 어떻게 마시나'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되었고 일단 저는 LA에 오자마자 커피 드립 세트를 장만했습니다. 이렇게 뭔가를 질러 놓으면 다음 일은 어차피 고민하면서 진행되지 않습니까 (하하하) 이렇게 LA를 도착해 주변 갓 구운 커피콩을 파는 곳을 물색했지만 괜찮다는 맛집은 근처에 많이 없었습니다. 내 드립 커피세트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전락할 것인가 슬픔에 빠져있다가 찾은 곳이 바로 이 Patria Coffee (페이트리아 커피)라는 곳입니다. LA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콤튼 (Compton)이라는 지역에 위치해 있고 전화를 해보니 '구운 커피콩도 취급한다'라는 확인 전화를 하고 출발했습니다. 그러고보면 한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