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라도 땅 담양이다 !" 하핫 ^ ^ 안녕하세요? 동해 번쩍 서해 번쩍하는 원덕이에요 ! 하핫 ^ ^ 오늘 소개시켜드릴 곳은 바로 대통 밥떡갈비가 유명한 고장, 바로 전라남도의 담양입니다 :)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친척들과 지인들로부터 전라도 땅의 음식 맛에 대한 끊임없는 좋은 말들을 들어왔던 터라 (저희 집안은 경상도 집안입니다. 경상북도 예천 ! ^ ^) 이동 내내 기대에 부풀었던 기억이 나네요 ^ ^ 이날은 메타세콰이어길 구경을 마치고 (참고: http://yimwond.com/250) 숙소로 돌아와 동네를 둘러보다 봐두었던 "호남 숯불 갈비"라는 곳에 방문했습니다. 이맘때쯤이면 "혼자 먹는데 어떻게 밥이 넘어가느냐?"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이때는 제주도-정선-경주 “홀로 여행루트”라는 경험을 통해 어느 정도 혼자 밥 먹는데 에는 적응이 된듯하네요 ㅎㅎ 너무 뻔뻔하게 혼자 식탁에 앉아 여유 있게 음식도 사진기에 담고 맛도 보고 ㅎㅎ 옆 테이블에 앉으셨던 분들이 신기하게 볼 정도로요 하핫 ^ ^ 더 더욱이 너무나도 친절하셨던 사장님 덕분에 너무나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네요 ^ ^


메뉴 판이 보이시죠? ^ ^
제가 주문한 메뉴는 소 떡갈비(22000원)와 대통 밥(10000원)정식이 되겠습니다 :)

사장님께서 친히 직접 세팅해주신 밥상.
미국에서 와 홀로 여행을 하고 다니는 게 기특하시다고 하시며 더 더욱이 신경 써주셨습니다 ^ ^


드디어 기대하던 대통 밥의 천을 열어보았습니다.
콩과 밤 등등의 먹음직스럽고 영양이 듬뿍 담긴 잡곡들이 눈에 띕니다 ^ ^


요 녀석이 바로 대통 밥 정식 ! ^ ^
상다리가 부러질 기세가 바로 이런 게 아닌가 싶네요 ^ ^
음식 색이 참 먹음직스럽죠? ^ ^


대통밥과 아이들


드디어 떡갈비의 등장입니다 !
반으로 쪼개어본 떡갈비.
맛은 제가 지금껏 먹어본 소고기중에서 단연 최고였습니다 ! (흑흑 ㅠㅠ 그리워요 ㅠㅠ)
왠지 떡갈비의 맛을 보면서 느낀 게 있다면 외국인들 입맛에도 정말 잘 맞을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는데요 !


대통 밥 한 숟가락 하실래예?
밤, 대추들과 같은 잡곡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대나무의 은은한 향은 제 숟가락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읭? ㅋㅋ)


벌써 첫 번째 떡갈비 조각을 다 먹었고 두 번째 떡갈비 작업을 하고 있는 접니다 ! ㅎㅎ
아까 설명을 못 드렸는데 떡갈비는 이런 모양으로 두 개가 나옵니다 :)


그렇다고 메인 음식들만 맛난 건 아니다!
정식으로 나온 반찬 하나하나를 맛보면서 "음~ 음~"을 하며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음식들을 맛보면서 아 왜 사람들이 전라도 음식 전라도 음식 하는지 조금은 알겠더군요 하핫 ^ ^
혼자 밥 먹는 저를 생각하셔서 서빙을 안 하실 때에는 제 테이블에 앉아 함께 말벗이 되어주셨던 사장님 ! ㅎㅎ
덕분에 좋은 추억, 좋은 음식, 좋은 사람들을 경험하고 갔습니다 ^ ^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나중에 담양에 가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꼭 드셔보세요 ! :)




Posted by 원 디 트랙백 0 :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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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hungryalice 2011.04.03 21:45

    이제 와서 후회한다는요 ㅎㅎㅎㅎ
    담양갓을때는
    그냥 먹기 싫어서 꿋꿋하게 안먹었는데 ㅠㅠ
    악악 ㅠㅠ
    먹고 싶다는..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해우기 2011.04.03 23:49 신고

    담양....그렇지요....

    담양에 가면 떡갈비를 먹게 되더라고요...
    비싸긴 해도 참 맛이 좋았는데....

    아..배고파라....ㅎㅎ

    • addr | edit/del BlogIcon 원 디 2011.04.18 11:39 신고

      ㅎㅎ 지금은 그 맛도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맛있었다는 기억뿐 ^ ^
      그 맛이 그립습니다 ㅎㅎ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철도여행 2011.04.04 00:34

    혼자서 이 많은 것을 드시다니 거기다가 너무 맛있어 보여요~~~!! 부럽습니다. ^^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1.04.04 11:05 신고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게 보여서, 군침 돕니다.ㅎㅎ
    여행가면 저도 꼭 들려봐야겠어요.^^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1.04.04 11:55

    동해번쩍 서해번쩍...
    저도 못가봤는데...
    떡갈비 먹고 싶다...ㅋ

  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KEN☆ 2011.04.04 13:12 신고

    담양 떡갈비와 대통밥 저대로 1박2일에 나왔었죠.
    똑같네요. 흐~
    정말 맛보고 싶네요. ;)

    • addr | edit/del BlogIcon 원 디 2011.04.18 11:48 신고

      ㅎㅎ 꼭 드셔보세요 !
      이런거보면 참 1박2일 멤버들이 부럽습니다 ㅎㅎ

  8.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화들짝 2011.04.04 13:15 신고

    음식은 역시 전라도지요!
    저희 아버님 고향이 전라도라 하는 말은 아닙니다. ^^

  9.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tasha♡ 2011.04.04 13:36 신고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여기 가고 말겠다!!!!!!

  10.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MORO 2011.04.04 19:18

    저도 죽녹원 갔을때 대통밥은 먹어봤네요..;)

  11. addr | edit/del | reply 2011.04.04 20:18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원 디 2011.04.18 11:54 신고

      맞아요 ! 전라도는 여행하는내내 죄송했던거 같아요 ㅠ
      주요음식은 다 해결했지만
      밑반찬들은 도저히 다 못먹겠더라구요 ㅠ ㅎㅎ
      나중에 또 한번 다녀오시면 또 새로울것같습니다 ^ ^

  1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드래곤 2011.04.04 22:29

    오래전에 담양에 가서 떡갈비를 먹어본적이 있었습니다.
    맛은 있었지만 너무 기름이 많은것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대통밥은 먹어보질 못했네요
    다음에 가게되면 대통밥을 찾아 억으렵니다. ^^

    • addr | edit/del BlogIcon 원 디 2011.04.18 11:55 신고

      아아 그러셨나요 +_+ ㅎㅎ
      제가 먹었던곳은 괜찮았던것 같아요 ㅎㅎ
      집마다 틀려서 그런가 흠흠 +_+
      담번엔 꼭 둘다 드셔보세요 ^ ^

  1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패리 2011.04.05 15:45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곳이라 늘 가야지가야지 하면서 못가본 담양이군요
    떡갈비가 맛난다고 가본사람들이 어찌나 말을 하던지;
    올 봄엔 기필코 가봐야겠어여
    사진만봐도 침이 고이는건;

    • addr | edit/del BlogIcon 원 디 2011.04.18 11:55 신고

      헤헤 ^ ^
      꼭 가보셔야합니다 패리님 !
      중요한걸 놓치고 계세요 ! ㅠ

  14. addr | edit/del | reply frontgate 2011.04.06 23:32

    와우 담양 ㅋ
    저도 대통밥먹었었는데 밥도 밥이지만 반찬이 정말!!
    전라도는 음식하난 기가 막히죠? ㅎㅎ

    • addr | edit/del BlogIcon 원 디 2011.04.18 11:56 신고

      헤헤 네네 ! ^ ^
      상다리가 부러질까 신경쓰여서 ㅠ
      근데도 잘 먹었어요 ㅎㅎ

  1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빨간내복 2011.04.07 07:30

    아~ 오늘 이상하게 떡갈비를 두개나 보았습니다 느무 맛나보이는걸요. 전 대통밥에 더 눈길이 가긴합니다만...

  1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비케이 소울 2011.04.07 15:27 신고

    대통밥은 저도 먹고 싶어요... ㅠ.ㅠ

    • addr | edit/del BlogIcon 원 디 2011.04.18 12:00 신고

      헤헤 ^ ^ 나중에 드시면 되죠 ! ㅎㅎ
      비케이님이 담으시는 담양도 궁금해지니
      꼭 드시러 가셔야해요 ! 히히 ^ ^

  1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악의축 2011.04.07 15:45

    추릅추릅 침이 쥘쥘쥘...

    얼마전 담양 다녀왔는데...신식당에서 떡갈비 너무 비싸서....ㅠㅠ

    걍 승일식당 돼지갈비먹었답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원 디 2011.04.18 12:01 신고

      헛헛 ㅠ
      비싸긴 비싸죠 ㅠㅠ
      저도 저동네에 사는 입장이였다면
      막상은 못사먹을것같아요 ㅎㅎ
      그나저나 돼지갈비도 맛나게 들리는걸요 ! ㅠ

  18.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샘쟁이 2011.04.07 18:18 신고

    글쎄 담양까지 가서는 대통밥만 먹고 떡갈비를 안먹고 온거 있죠?
    떡갈비 먹으러 담양 다시 가렵니다 ㅎㅎ

    • addr | edit/del BlogIcon 원 디 2011.04.18 12:02 신고

      아앗 ! ㅠ
      ㅎㅎ 인증샷 보여주셔야합니다 ! ㅎㅎ
      꼭 꼭 ! 드셔야해요 ^ ^

  19.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에우리알레 2011.04.07 21:30

    떡갈비도 떡갈비지만, 대통밥이 찰기 있는게 참 맛나보이네요^^
    그리고 저 쭈욱~~~ 늘어서 수십가지 반찬들!
    한정식의 매력은 바로 저 엄청난 양의 반찬인 것 같아요^^ㅋㅋㅋ

    • addr | edit/del BlogIcon 원 디 2011.04.18 12:02 신고

      ㅎㅎ 맞아요 ㅎㅎ
      밑반찬 한입한입 시식하는 시간을 갖는동안에도 벌써
      배가 차오르기 시작하더라구요 ! ㅎㅎ ^ ^

  20.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나울었쪄 2011.04.10 23:46

    음식 찍을 때 조리개 2.8 까지 조이니 초점 맞은곳 빼곤 다 날라가서 볼품이 없던데요
    조리개 얼마 까지 조여야 음식 사진에 최적일까요?

    • addr | edit/del BlogIcon 원 디 2011.04.18 12:04 신고

      으음 초점의 거리에따라 다르지만 안전하게 너무 개방하는것보다는 4.0정도가 좋을듯해요 ^ ^ 잘지내고 계시조? ^ ^

  2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aches 2011.04.22 16:53 신고

    으으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저도 언젠가는 홀로 우아하게 식사할수 있는 달인이 되고 싶어요.
    비굴하게 책 읽는척은 그만. ㅋ
    사실 요즘은 혼자 밥먹을 일이 잘 없긴하네요. 가게에서 부모님과 같이 집밥싸와서 먹고 있어서요. 흐

    • addr | edit/del BlogIcon 원 디 2011.04.25 06:59 신고

      헤헷 두번째 여행부터는 거뜬하던걸요? ^ ^ 히히 :)
      너무 자연스럽고 쿨하게 먹다보면
      나중엔 은근히 사람들 시선도 즐기게된답니다 하핫 ^ ^